반도체 뉴스
2025.04.23 15:46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최우선…금융·비금융 지원 확대"
- 키워크 15일 전 2025.04.23 15:46 인기
-
225
4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23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서울 구로, 경기 안양 등 서울·경기 소재 중소기업 대표 24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미국 관세 정책 등 대내외 정세불안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전통 제조 기업부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출기업 지원, 창업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경기부진과 고환율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중기대출 공급 목표를 전년보다 4조원 증액한 64조원으로 설정했다.
올해 2월 기업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중기대출 잔액 250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8월 200조원을 넘어선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칼럼]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중요한 발언을 했습니다.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금융·비금융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현재 경기부진과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특히 수출기업, 창업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중기대출 공급 목표를 전년 대비 4조원 증액한 64조원으로 설정했으며, 이미 중기대출 잔액 250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선두에 섰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발전입니다. 김 은행장의 노력이 중소기업들에 희소식이 되길 기대합니다.
출처: 원문 보기
- 이전글트럼프 中 반덤핑 직격탄 맞은 美 TI…DB하이텍 '전화위복' 기회? [소부장반차장]2025.04.23
- 다음글“정확·신속·안정” IT, 차량용 ADAS 포트폴리오 강화…자율화 ‘성큼'2025.04.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