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공학대학교가 최근 개최된 'ITRC 인재양성대전 2025'에서 5대 스마트 제조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Grand-ICT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AI를 활용한 설비 예지보전 시스템부터 자율제어 가속기를 이용한 디지털 트윈 키트, AI 강화학습을 기반으로 한 협동로봇 물체 파지 시스템, 4족 보행로봇, 미래 차량용 수소센서 및 연료전지 시스템 등의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제조업의 설비 예지보전, 공정 최적화,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산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AI 협동로봇과 4족 보행로봇의 시연은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디지털 트윈 키트와 예지보전 시스템은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았습니다.

Grand-ICT센터는 2020년 설립 이후 11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기·인천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의 연구 역량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증명하며,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Grand-ICT센터는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자율제조, 미래 차량 기술을 융합하여 실질적인 산업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연구와 산업계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한국공학대는 AI, 스마트제조, 반도체, 탄소중립 등 4대 신산업 분야를 중점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경기·인천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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