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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19:27

수출입은행 “2분기 수출 6~7% 감소 전망”

  • 키워크 6일 전 2025.05.02 19:27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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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2분기 수출이 지난해 대비 6~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수출선행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수출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수출선행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0.2p 하락한 120.7로, 수출 증감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다. 해외 시장의 무역 정책 변화와 미국 관세 부과 등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수출 감소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진행되지 않거나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 소비 부진이 심화되어 수출 감소폭이 더욱 커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예측은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래를 대비하여 기업은 수출 다각화와 비용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며, 수출 산업이 적극적인 구조조정과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할 시점이다. 현재의 불확실한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대비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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