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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20:51
'삼성 구원투수' 갤럭시…애플과 프리미엄 격차 좁혀 나갈까
- 키워크 6일 전 2025.05.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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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구원투수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1분기에도 반도체 부진 속에서도 MX사업부가 4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사 실적을 선방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으로 갤럭시 평균판매가격이 상승하며 프리미엄 전략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미국발 관세 영향과 스마트폰 수요 하락이 예상되어 앞으로의 전망에는 불투명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MX사업부의 성적 향상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군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통해 ASP를 끌어올리며 프리미엄 가격대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갤럭시는 출하량은 선두지만, ASP 측면에서는 아이폰과 큰 격차가 나타났습니다. 이에 삼성은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프리미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올 1분기에는 아이폰 16e를 출시하며 미국 내 아이폰 평균판매가격을 상승시켰습니다. 두 기업은 각자의 프리미엄 전략을 확실하게 추진하며, 시장의 급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1분기에는 삼성이, 4분기에는 애플이 주도하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미국발 관세 영향이나 스마트폰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며, 두 기업의 프리미엄 전략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삼성은 AI 기술을 활용해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며, 애플은 인텔리전스 출시와 같은 요소를 유의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제 두 기업의 프리미엄 전략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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