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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20:52

네이버·삼성·LG·현대차도 빠진 이것…K-로봇, SW로 반격 나선다

  • 키워크 6일 전 2025.05.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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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 IT 기업들이 점차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인 로봇산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글로벌 로봇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를 비롯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로봇산업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휴머노이드 구현을 위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로봇 전용 OS 개발을 통해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개발하고 실제 공간에 적용하는 작업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도 각각 자사의 강점을 살려 로봇산업에 진출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통해 다양한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와 협력하여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톤 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차세대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봇산업 경쟁력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술에도 달려있다. 한국 기업들이 주력하는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은 향후 사용자 경험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산업의 성장이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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