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뉴스
2025.05.02 21:04
삼성전자, 프리미엄으로 불확실성 돌파…“생산기지 이전도 고려”
- 키워크 6일 전 2025.05.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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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시리즈의 흥행과 고부가가치 가전제품의 판매 확대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DS 부문이 1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미국의 관세 리스크 대응과 HBM 시장에서의 경쟁력 회복이 2분기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영상디스플레이와 생활가전 부문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줄었습니다.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HBM 판매 감소로 영업이익이 줄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부터는 첨단 기술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TV 등 일부 제품에서는 보급형 제품 대응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반도체 사업에서는 관세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여 대응할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MX 사업과 VD·DA 사업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확대해가격 상승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박순철 삼성전자 CFO는 2분기와 하반기의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전략적이고 탄력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R&D 비용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삼성전자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자 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과 기술력을 강화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관세 문제와 경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한 전략을 펼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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