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뉴스
2025.05.04 07:15
[DD퇴근길] "갤럭시 웃고 HBM 울고"…삼성전자, 1분기 성적표는
- 키워크 4일 전 2025.05.04 07:15
-
20
0

[칼럼]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번 분기에는 모바일 사업인 MX부문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가 흥행하여 매출이 증가했지만, DS 부문의 고대역폭 메모리(HBM)은 판매 감소세를 겪었습니다. 특히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인해 올해 '상저하고' 흐름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2분기에는 리스크 대응과 고부가 가치 제품에 집중하여 하반기 반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HBM 판매 급증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나, 삼성전자는 HBM3E 제품의 수요 이연과 수출 통제로 기대했던 이익 확대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에서 최근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해 IoT 시스템에서의 보안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정보가 일반 IoT 데이터로 알려져, 고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하고 있으며, 삼물인터넷통신 기기의 보안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중입니다.
또한, 메타플랫폼이 AI 서비스 앱 '메타 AI'를 출시하며 AI 시장 경쟁에 뛰어드는 가운데, AI 챗봇 시장에서의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기존 주요 플레이어들뿐만 아니라 메타의 경쟁력도 높아지면서 시장은 다양화되고 선순환 구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과 네이버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며 특집페이지를 개설하고 대선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들이 앞선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IT 기업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우리의 디지털 안전과 보안에 대한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출처: 원문 보기
- 이전글[1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6853억원…전년比 1.2% 증가2025.05.04
- 다음글AI부처·GPU 50만장·30조 투자…"차기 정부, K-AI 액션 플랜 나서야"2025.05.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