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뉴스
2025.05.09 07:17
온세미, 경기 둔화 수익성 선방…1분기 잉여현금흐름 72%↑ [소부장반차장]
- 키워크 오래 전 2025.05.09 07:17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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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온세미가 경기 둔화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온세미는 자동차와 산업용 전력 반도체 분야의 수요 증가로 1분기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유지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잉여 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6억2000만달러로, 이는 전체 매출 대비 31%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번 실적은 제품 포트폴리오 최적화, 제조 비용 구조 개선, 설비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한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온세미의 CEO인 하산 엘 코우리는 "고성장 시장인 차량 전기화와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중요한 수주를 통해 실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이미지센서, 산업용 파워 모듈 등에서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차량 전장화 및 AI 인프라 수요 증가를 선도하는 등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온세미의 성과는 경기 둔화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수요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한 결과로 풀이된다.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빠른 대응과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같은 사례는 기술 기업들에게 전략적인 운영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온세미의 도약과 발전에 더 큰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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