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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07:21

권민정 인하대 교수 ALICE팀, '2025년 브레이크스루상' 수상

  • 키워크 오래 전 2025.05.09 07:21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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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 ALICE 실험팀이 '2025년 브레이크스루상'을 수상했습니다. ALICE팀은 대형 핵충돌기에서 고에너지 핵충돌을 통해 우주 초기 상태를 연구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ALICE 팀은 우주 탄생 직후 존재했던 특이한 물질인 쿼크-글루온 플라즈마를 연구하였으며, LHC에서의 연구를 통해 QGP가 완벽한 유체처럼 흐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우주 초기 상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권민정 교수는 ALICE 팀의 중심 인물로, 국내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고에너지 핵물리 검출기의 개발과 중입자 생성량 분석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또한 ALICE 3 실험 등의 차세대 프로젝트에 여러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이 적극 참여하며 국내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ALICE팀의 수상은 현대 고에너지 핵물리학의 발전을 촉진하며, 국내 연구자들에게도 큰 영감과 자부심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학제적 협력과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LICE팀이 제시한 결과는 과학계의 영광스러운 성과로 평가되며, 이는 국내 물리학 분야의 미래 발전에 밝은 희망을 안겨줍니다. 권민정 교수와 ALICE팀의 노력과 성과에 경의를 표하며, 국내 과학 기술 분야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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