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뉴스
2025.06.11 07:20
[DD퇴근길] "쿠팡에서 네이버로"…쇼핑 앱 패러다임 바뀌나
- 키워크 오래 전 2025.06.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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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 달 전 런칭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쿠팡을 통해 들어온 고객들로 인해 빠르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는 쇼핑 앱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쿠팡은 가격 비교 기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최저가를 찾는 소비자들은 다른 포털이나 앱을 활용해야 했는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정보 검색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생태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식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가격 안정 대책을 강조하며 구조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오른 가격을 되돌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정부의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효과와 실행력에 대한 논란도 존재합니다.
한편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류에 따라 K팝 업계도 중국 시장 복귀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엔터업계는 중국 법인 설립이나 협업 확대 등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성공으로 유명한 황동혁 감독이 스핀오프 작품 제작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문화 산업의 발전과 한중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가 시스템LSI 사업부와 파운드리 사업부를 통해 '설계-제조 일원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직 통합이 성공할 경우 삼성의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외에도 공공 클라우드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 게임 관련 조직의 혁신,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공정 경쟁 환경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동향과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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