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뉴스

2025.06.11 07:21

주성엔지니어링, 1천억원 규모 '용인 제2연구소' 신설…AI 핵심 기술 선점 나선다 [소부장반차장]

  • 키워크 오래 전 2025.06.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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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성엔지니어링이 약 1000억원을 투자하여 '용인 제2연구소'를 신설하는 소식이다. 이 연구소는 AI 시대의 도래에 맞춰 반도체 제조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핵심 기술을 선점하고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한다. 기존 R&D 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 연구소는 지하 3층·지상 4층으로 구성되며 서울 및 주요 대학·공항·연구기관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해온 기업으로, 이번 신설되는 제2연구소를 통해 연구개발용 팹(Fab) 공간을 확대하며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한 데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반도체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연구소 확충을 통해 산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반도체 기술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장비 기술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소식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과 반도체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력 강화와 시장 선점이 기업들에게 절실한 과제로 떠올랐다. 주성엔지니어링이 이번 투자를 통해 어떠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지, 그 성과가 어떻게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함축적으로,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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