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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07:31

악셀, 차세대 전력반도체용 4인치 산화갈륨 단결정 '세계 2번째' 개발 쾌거

  • 키워크 오래 전 2025.06.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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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악셀이 차세대 전력반도체 핵심 소재인 산화갈륨 분야에서 4인치 웨이퍼용 단결정 개발에 성공하여 세계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성과는 EFG 기술과 VB 기술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이는 국내 전력반도체 소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산화갈륨은 실리콘, 탄화규소, 질화갈륨보다 전계 강도가 높고 밴드갭이 큰 특징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이 4인치 산화갈륨 단결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치를 확보하면서 국내 기술력과 경쟁력을 세계에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악셀의 이번 성과는 국내 산업 기술 발전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6인치 대구경 산화갈륨 단결정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한 것은 국내 기술 연구개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얼라이언스 'K-GOAL'에 참여하여 국부부지원으로 '함께달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악셀은 '이어달리기' 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위한 더 나은 성과를 이루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악셀의 성공을 통해 한국의 산업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계속되는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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