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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07:01

'AI 3대 강국' 실현 본격 행보 나선 李...“AI 정책은 현장 목소리 중심으로”

  • 키워크 12일 전 2025.06.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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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 대통령인 이재명의 AI 관련 첫 산업 현장 방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AI를 '3대 강국'으로 육성하는 것을 국정 과제로 제시했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존 주력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AI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AI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었습니다.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이 대통령은 기업인들과 소통을 통해 "AI 정책은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중심으로 수립돼야 한다"며 산업계의 지원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정부가 AI 수요자로 나서 주고, AI 앱을 발주하는 것을 제안하며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I 산업 육성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정부와 기업의 인내심 있는 협업이 AI 인프라와 생태계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언급했고,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국가적 자산이 되는 공공 데이터 부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도 한국 AI 사업 환경에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며 투자 확대를 공언했습니다.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AWS 인프라 총괄대표는 한국의 디지털 인프라와 인재, 규제 혁신에 대한 칭찬과 함께 울산이 투자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AI 산업 지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산업계의 강력한 열정을 통해 한국이 AI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정부 정책과 산업계의 협업은 한국 AI 산업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일말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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