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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13:54

26조 '잭팟' 체코 원전 韓품에…'16년 만에 쾌거' 원전 생태계 훈풍

  • 키워크 7일 전 2025.05.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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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수력원자력이 16년 만에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떴다. 이는 한국 기업의 원전 수출사례로는 UAE 바라카 원전 이후 처음이다. 체코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과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주는 한국의 원전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원전 시장에서 중국, 러시아 등 다른 국가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가운데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의 성공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 기업이 체코 원전 사업을 수주한 것은 국내 원전 산업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번 수주로 한국 수출형 원전 사업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해외 원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내 원전 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원전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동안 한국이 원전 수출에서 미흡한 면이 있었다면, 이번 체코 원전 수주를 계기로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미래 한국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한국 기업들과 정부는 이를 계기로 원전 기술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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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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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dust88  6일 전

    체코까지 진출이라니 대박! ㅎㅎ

    2025-05-02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