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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실적발표 시즌 돌입…美 관세 리스크 영향 주목
상호관세 발표 중인 트럼프 대통령 [ⓒEPA 연합뉴스][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국내 주요 첨단제조산업 기업들이 이번주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돌입한다. 1분기는 지난 1월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도래함에 따라 재고를 비축하기 위한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을 가운데, 장기적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 LG그룹의 주요 제조사들이 23일 LG이노텍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다. 24일에는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포스코퓨처엠, LG전자, 현대자동차가 실적발표 설명회에 나서며 25일에는 삼성SDI, 기아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주에는 삼성전기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이 실적발표에 나선다.전자·배터리 등 주요 첨단 제품 제조사들은 올해 1분기 우려를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당초 업계는 되살아나지 않는 IT·차량 수요와 연초 비수기 등을 이유로 실적 부진을 내다봤으나, 트럼프 관세 유예의 여파가 수혜로 작용하면서 긍정적인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트럼프 행정부가 4월 초 상호관세를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나돌면서 미국 시장을 겨냥한 세트업체의 부품 비축 수요가 확대됐고, 이에 따라 반도체·전자부품·디스플레이·배터리에 걸친 선주문 수요가 발생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6조600억원을 달성한 잠정실적을 공개했고, LG에너지솔루션 역시 미국 생산 확대에 따른 세액 수혜로 3747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스마트폰 비수기로 실적 하회가 예상됐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전기 등도 시장 기대치를 넘는 실적이 전망되고 있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영위하는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는 오랜 침체기가 반등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상호관세 우려에 따른 고객과의 선주문과 함께 작년 비축된 재고가 줄고, 감산에 따른 가격 하락 추세가 멈추면서 시황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이유에서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메모리 가격이 D램은 8~13%, 낸드는 15~20% 하락했지만 2분기부터는 직전분기 대비 각각 3~8% 인상될 것으로 봤다.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분야에서는 미국 내 TV·IT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애플이 보급형 신제품인 '아이폰 16e'를 2월 중 출시하면서 관련 수혜가 늘어났고, 1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출시 및 중국 정부의 노후 가전·자동차 교체를 지원하는 '이구환신' 정책에 따른 수요 증가도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배터리 업계에서는 관세에 따른 부품 가격 인상 우려와 미국 주요 전기차 업체의 재고 축적 요구가 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제너럴모터스(GM), 현대차 등의 배터리 비축 요구가 늘면서 이들에 공급하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의 출하량이 늘었고 이에 따른 적자 폭 증가 우려는 완화됐다는 평가다.업계에서는 2분기에도 이같은 비축 수요에 기반한 선주문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트럼프 행정부가 4월 초 발효한 상호 및 품목별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발빠르게 이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스마트폰과 전기차의 경우 하반기에 주요 제품 출시가 집중된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는 관측도 있다.하지만 실적 반등이 예상됐던 올해 하반기의 경우 오히려 전망이 어두워진 분위기다. 당초 예상됐던 '상저하고'의 흐름이 선주문 증가로 뒤바뀌고 있고, 재고가 비축된 이후 주요 세트업체들이 관세 영향을 대비하기 위해 주문을 줄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성수기 시즌에 실적이 하락하게 되면 기저효과나 물량 증가의 폭 감소로 더욱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특히 미국에 투자하는 반도체나 배터리 업체들에 대한 영향도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만약 90일 간 유예된 관세가 2분기 말, 3분기 초를 기점으로 시행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국내 배터리 3사가 투자 중인 미국 현지 법인이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소재·부품·장비의 가격 증가의 압박을 받을 수 있다.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 생산법인을 건설한 삼성전기·LG이노텍·삼성디스플레이 등 부품 업체들도 영향권 아래다. 이들의 경우 대부분 부품 공급을 중국이나 대만, 한국 등지로 진행하고 있어 미국 관세를 적용받진 않으나, 최종 제품이 미국으로 향하는 만큼 단가 인하를 요구하는 고객사가 늘어날 수 있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품목별로 세분화해 관세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직접적인 여파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상호관세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보다는 금융 환경이나 환율 등 간접적인 현상밖에 없어 예단하기 이르지만, 현재 언급된 방향으로 시행되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며 "정부의 통상 외교가 제대로 작동하는 한편, 개별 기업으로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세워야하는 중요한 시기가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칼럼]1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인해 재고를 비축하는 동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업계에서는 선주문과 가격 안정화로 인해 반등의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호관세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하반기에는 어둡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번 실적을 토대로 정부와 기업들은 향후 대응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접적인 영향뿐 아니라 직접적인 영향도 고려해야 할 때입니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대비책 마련이 필요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반도체 뉴스
중소기업보다 수출로 더 번 벤처기업, 지난해 수출액 188억 달러 달성
벤처기업들이 지난해 총 188억 달러를 수출하며 중소기업 평균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기업 수는 9936개사로 전체 벤처기업의 26.2%를 차지했고, 기업당 평균 수출금액은 190만 달러로 중소기업(120만 달러)보다 약 60% 높았다.23일 벤처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벤처기업 무역동향'을 발표했다.먼저 지난해 수출 또는 수입 실적이 있는 벤처기업은 1만7155개사로 전체 45.2%를 기록했다. 무역금액은 305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수출이 188억 달러, 수입은 117억 달러로 집계돼 71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벤처기업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22.8%)이 제일 비중이 컸고, 중국은 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베트남, 일본, 홍콩까지 포함한 상위 5개국이 전체 수출의 60.1%를 차지했다. 기업당 평균 수출금액은 미국이 114만 달러로 가장 높았다.주요 수출품목은 △화장품(15억 달러, 906개사) △기타기계류(10억 달러, 870개사) △반도체 제조용 기기(9억 달러, 351개사) △의료기기(7억 달러, 395개사) △전자집적회로(7억 달러, 311개사) 등으로, 첨단 제조업 중심의 수출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체 수출기업 63.4%, 수출금액 63.9%를 차지해 '수도권 편중'이 여전했다. 수출 참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권(30.1%)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체 수출 91.5%(172억 달러)를 차지했고, 특히 기계(25억 달러), 전자부품(23억 달러), 화학(20억 달러), 의료(19억 달러), 반도체(16억 달러) 순으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도소매가 8억 달러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벤처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수출 구조 차이도 드러났다. 벤처기업은 G2(미국·중국) 수출 비중이 40%에 달한 반면, 중소기업은 33%에 그쳤다. 또 벤처기업은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산업 중심의 수출이 두드러진 반면, 중소기업은 자동차와 소비재 중심의 수출 구조를 보였다.벤처기업의 수입 실적은 117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중국이 전체 수입 52.5%를 차지하는 등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았다. 주요 수입품목은 전자집적회로, 반도체 디바이스, 전화기, 변압기 등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위주였다.로옴, 소형 MOSFET 'AW2K21' 개발...낮은 ON 저항으로 급속 충전에 최적화[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벤처기업은 수출 실적과 기업당 평균 수출금액 모두에서 중소기업을 앞서고 있다”며 “특히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대외 무역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칼럼]벤처기업들이 중소기업을 앞선 수출 실적을 보여준 소식이 있습니다. 지난해 벤처기업들은 총 188억 달러를 수출해 9936개사 중 26.2%의 기업이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된 수출 비중이 높았으며 첨단 제조업 제품들이 수출 주력이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자동차와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 수출 구조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벤처기업이 선도하는 기술과 지속적인 혁신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업계 관계자들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벤처기업이 더 많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반도체 뉴스
광주상공회의소, '제277차 광주경제포럼' 성료…'AI 반도체의 현재와 미래' 초청 강연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22일 오전 7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제277차 광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대표와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기술, AI 반도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AI 반도체 기술의 혁신 속에 우리나라의 경쟁력과 대응 전략, 그리고 지역의 역할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망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유회준 교수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AI 모델(알고리즘), 반도체·하드웨어와 AI 응용 서비스라는 세 개의 축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은 AI 모델에서는 다소 뒤처져 있으나, 하드웨어와 AI 응용 서비스 분야는 스마트폰, 자동차, 가전 등 수요 산업이 다양하고 탄탄하게 구축돼 있어, 더 넓은 기회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데이터를 클라우드가 아닌 단말기 자체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와 메모리 안에서 연산이 이뤄지는 '인접 메모리 프로세싱(PIM·Processing-In-Memory)' 기술이 차세대 AI 반도체의 핵심이라고 전망하고, 아직 글로벌 선점 기업이 없는 미개척 시장인 만큼 메모리 강국인 한국이 PIM 반도체 기술과 결합해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라고 강조했다.이어 AI 기술을 기존 산업에 결합하는 'AI 전환(AIX·AI Transformation)' 분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유 교수는 “AI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으로 이를 잘 이용하는 개인과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각자의 산업과 사업에 AI를 어떻게 적용하고 혁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실행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AI 중심도시 광주의 역할에 대한 참석자의 질문에는 “광주는 AI 기술 융합과 실증을 위한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고 있는 지역인 만큼, AIX 분야에서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오히려 이 분야가 AI 반도체보다 더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유 교수는 세계 최초로 256 메가 D램을 개발했고,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겸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장, PIM 반도체 설계연구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반도체 인재 양성과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현재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 창업자 대부분이 그의 제자들이다.슈퍼솔루션, AMD 파트너사 2024년 4분기 판매실적 1위[슈퍼솔루션] 뉴스룸 바로가기>광주상의는 지역기업에 최신 경제·경영지식과 글로벌 트렌드 정보 등을 제공해 경영전략 및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1997년도부터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네 번째 화요일 아침 6시 45분부터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한다.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슈퍼솔루션] 뉴스룸 바로가기>[칼럼]광주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277차 광주경제포럼'에서는 AI 반도체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유회준 교수의 강연을 통해 AI 모델, 하드웨어, 응용 서비스의 조화로운 발전이 강조되었는데요. 한국이 PIM 반도체 기술과 결합해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AI 전환 분야의 중요성과 광주가 AIX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다뤘죠. AI는 미래를 선도할 주요 기술이므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어떻게 이 기술을 적용하고 혁신할지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끊임없는 기술 발전과 혁신 노력이 미래 성장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반도체 뉴스
과기정통부, 국산 AI반도체 글로벌시장 진출 전폭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현지 제품 실증·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사업'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국내 AI반도체 설계·제조기업과 AI 솔루션 개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 기업·기관 등에서 국산 AI반도체를 탑재한 서버 또는 기기에서 AI 서비스 구동과 검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2년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서버형 2개 과제, 엣지형 2개 과제에 참여할 4개 컨소시엄을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거쳐 선발, 심플랫폼·디텍, 버넥트·리벨리온·비투엔, 오톰·유엑스팩토리·자유로운소프트, 딥엑스·노타 4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선정된 4개 컨소시엄 10개 기업은 AI반도체 설계·제조와 솔루션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실적을 보유한 국내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선정된 4개 컨소시엄별 기업·과제의 자문으로 참여한 관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현지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해외 레퍼런스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비전과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당신의 캐릭터 브랜드, 지금 이순간에도 위조상품에 노출되고 있다”...위고페어, '몰랑이' 캐릭터 보호[위고페어] 뉴스룸 바로가기>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정부도 유망한 국내 기업들이 조속히 해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위고페어] 뉴스룸 바로가기>[칼럼]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AI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사업'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산 AI반도체를 탑재한 서버나 기기에서의 실증과 검증이 가능해지며, 2년간 4개의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현지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는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릭터 브랜드의 위조를 방지하는 노력 또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도 적극적인 보호와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반도체 뉴스
에스앤에스텍, 1분기 영업이익 119억원…전년比 198%↑
에스앤에스텍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79억원, 영업이익 119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9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81% 늘었다.에스앤에스텍은 블랭크마스크를 만드는 회사다. 블랭크마스크는 노광공정 핵심 부품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다. 블랭크마스크에 일련의 공정을 거쳐 반도체 회로를 새겨넣으면 포토마스크가 된다. 한국, 대만, 중국 등 주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로옴, 소형 MOSFET 'AW2K21' 개발...낮은 ON 저항으로 급속 충전에 최적화[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중국 파운드리 업체들이 구형(레거시)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심자외선(DUV) 블랭크마스크 수요가 증가한 게 호실적의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회사는 지난해 수요 증가로 일부 DUV 블랭크마스크 제품에 대한 가격을 최대 50% 인상하기도 했다.박진형 기자 jin@etnews.com[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칼럼]에스앤에스텍이 전년 대비 1분기 영업이익을 약 198% 상승한 119억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매출과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합니다. 에스앤에스텍은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하는데, 이는 반도체 생산에서 핵심적인 부품으로 활용됩니다. 특히 중국의 구형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로 DUV 블랭크마스크 수요가 늘어나면서 호실적을 이룩했습니다. 향후 에스앤에스텍은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재정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의 모습을 보여준 에스앤에스텍의 성공은 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반도체 뉴스
[WIS 2025] ITRC 인재양성대전, 81개 연구센터 성과·미래기술 한눈에
디지털 산업 성장을 견인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국가 전략분야 초격차 기술력 확보 성과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ITRC(대학ICT연구센터) 인재양성대전 2025'를 개최한다.올해 행사에는 전국 38개 대학의 81개 연구센터에서 450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원이 참가한다. 각 분야별 우수 연구성과물 전시는 물론 기업과 대학간 산학 공동연구, 인력양성사례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전시부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인공지능 플랫폼·서비스, 차세대 통신·위성, 첨단 바이오·헬스케어, 실감형SW·콘텐츠, 클라우드·보안·블록체인, 차세대 인공지능·빅데이터, 첨단로봇·모빌리티, ICT 산업융합, 양자컴기술·데이타센터 등 연구 주제별 총 10개관과 특별관으로 구성된다.이번 인재양성대전은 AI 기술뿐 아니라 위성통신과 6G용 RIS 기술, 메타버스, 블록체인, 모빌리티 등 우수 기술과 시제품을 전시하는 국민 참여형 전시관 형태로 꾸려져 관람객이 직접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대학의 ICT 연구개발(R&D) 성과가 실질적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연계 개최해 산·학·연 기술개발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도 이끈다. 대학과 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우수 기술 연계와 각 대학 핵심 인재의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다.슈퍼솔루션, AMD 파트너사 2024년 4분기 판매실적 1위[슈퍼솔루션] 뉴스룸 바로가기>ITRC 사업은 2000년부터 국내 ICT 산업발전과 고급 전문 인력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연간 800여명의 교수진과 450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8000여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배출했다.[슈퍼솔루션] 뉴스룸 바로가기>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칼럼]ITRC 인재양성대전 2025가 열리며 우리는 국내 ICT 연구의 최신 성과와 미래 기술에 대해 엿볼 수 있습니다. 81개 연구센터의 우수성과물과 미래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며, 산학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AI, 6G, 메타버스, 블록체인,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은 최신 테크놀로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의 기술 연계를 촉진하고 기술사업화를 촉진하여 국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T 역할이 커지는 시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미래 기술발전에 대한 흥미와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반도체 뉴스
[WIS 2025] 미래 혁신 기술과 글로벌 교류의 장…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2025 월드IT쇼(WIS 2025)에서는 국내외 ICT 신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이 공동주관하는 '2025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서는 정부 R&D 지원 성과물과 사업화 유망기술을 전시한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며, EZ-매칭 상담회, 성공사례 공유 등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같은 장소에서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5'도 진행된다. 전국 81개 대학 ICT연구센터가 참가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기술 등 10개 기술 분야별 전시관과 특별전시관을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는 'AX 시대, AI 일상화의 본격화'를 주제로 삼성SDS, SK텔레콤, IBM, 더존비즈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클라우드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해 초거대 AI, 자율 시스템, 양자 컴퓨팅 등 ICT의 미래를 조망한다.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와 투자연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코엑스 A홀에서는 24~25일 양일간 12개국 45개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ICT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같은 기간 B홀에서는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의 상생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Mingling Zone'과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25일 오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청과 우즈베키스탄 IT Park가 참여하는 '국내기업 글로벌 진출 설명회'가, 오후에는 CES·WIS 혁신상 수상 기업이 미래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혁신 어워드 수상작 쇼케이스'가 열린다.또한 캐나다 인베스트오타와가 참여하는 '북미 시장 진출 전략 상담회'는 양일간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 ICT기업과 캐나다 기업·연구기관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WIS 참가기업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도 25일 오후 C홀에서 진행된다. 우수 발표 기업 3개사를 선정해 WIS조직위상이 수여된다.디지털 혁신 기술을 전시하는 '디지털혁신관'과 함께, AI 반도체 및 자율주행 로봇 등 최신 DX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반도체·로보틱스존', 글로벌 ICT 기업이 참여하는 '인터내셔널존' 등 특화 전시관도 만나볼 수 있다.“당신의 캐릭터 브랜드, 지금 이순간에도 위조상품에 노출되고 있다”...위고페어, '몰랑이' 캐릭터 보호[위고페어] 뉴스룸 바로가기>이 밖에도 AI 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전략을 논의하는 'AI기업 성장지원 간담회', 주한외교관 대상 오찬 및 전시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위고페어] 뉴스룸 바로가기>[칼럼]2025 월드IT쇼(WIS 2025)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ICT 신기술과 혁신 사례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부터 ITRC 인재양성대전, 그리고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투자연계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을 것입니다. ICT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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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전이금속 산화물 공정시간 획기적 단축 기술 개발…배터리·수소연료전지·전자소자 등에 활용기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김현호 재료공학부 신소재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나노구조를 지닌 전이금속 산화물의 공정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합성방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나노구조 전이금속 산화물 소재는 매우 우수한 열적, 화학적 안정성을 지니면서도 높은 표면적을 가져 배터리나 수소 연료전지 등 에너지부터 전자소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보통 나노구조 전이금속 산화물 합성에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정밀하게 제어하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수열합성법이 주로 사용되는데, 결정 형성 과정에서의 예기치 않은 부반응과 공정 후 발생하는 불순물로 인해 고품질 결정의 형성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고품질의 나노구조 전이금속 산화물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하기 위해서는 정밀 제어 기반의 합성 기술이 요구된다.연구팀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대기 환경 혹은 개방된 대기상태의 고정시스템을 구축, 전이금속 산화물의 초고속 합성이 가능한 공정을 개발했다. 기존 고가의 고순도 가스를 기반으로 한 공정이 아닌 상압 대기의 환경을 활용한 것이다. 전구체 공급만으로도 고품질의 결정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어 대량생산 가능성을 높였다. 또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기판으로 쉽게 옮길 수 있어 에너지 분야 등 활용성이 높다.김현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대량 합성이 어려워 연구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고속 합성을 통해 단시간에 전이금속 산화물을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며, “기존 합성법에 비해 높은 품질과 공정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에너지, 전자소자,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논문 제1저자인 임시헌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이금속 산화물 등 나노물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로옴, 소형 MOSFET 'AW2K21' 개발...낮은 ON 저항으로 급속 충전에 최적화[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이번 연구는 국립금오공대 재료공학부 저차원나노소재 및 반도체소자 연구실(지도교수 김현호)이 주도했으며, 교육부 4단계 BK21사업,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 나노및소재기술개발사업 미래기술연구실,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관련 논문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인 '어드벤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고, 오프라인판 'Back Cover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23일 실렸다.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칼럼]국립금오공대는 나노구조 전이금속 산화물의 합성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발했습니다. 새로운 합성 방법은 공정시간을 크게 단축하면서도 고품질 결정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는데요. 이 기술은 배터리, 수소 연료전지, 전자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특히, 기존의 한계를 극복한 초고속 합성 기술은 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전자소자,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연구진의 노고로 이룬 이 연구 성과는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이금속 산화물 등 나노물질에 대한 연구로 미래 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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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국에 정부 조직개편 논의도 '시동'...미래산업 대응이 쟁점
6·3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조직개편 논의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각당 대선주자들이 경쟁적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 공약을 내세우면서 이를 추진할 정부 조직에 대한 밑그림 작업이 시작됐다.21일 다수의 예비·경선 캠프 소식통에 따르면 각 대선주자들의 공약과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한 새정부 조직개편 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정·관계에서는 차기 정부의 조직개편 폭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현재의 정부 조직이 1980년대 개발도상국 시대에 적합한 틀로 큰 폭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도 크다. 2008년 이명박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폐지 △기획재정부 통합 △지식경제부 출범 등 통폐합 과정이 있었지만, 이후 여러 차례의 정권 교체에도 큰 틀의 변화는 없었다.각 캠프에서 검토되고 있는 개편 안은 AI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과 인구소멸 등 국가적 이슈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학기술부총리 부활을 비롯해 첨단산업 전담부처 신설 등과 같은 논의가 나오는 이유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대선에서 과학기술혁신부총리와 3부총리 체제 구축을 언급한바 있다. 또 우주사령부 등 과학기술과 미래산업 중심의 부처 재조직 구상했었다. 최근에는 경제정책과 재정정책을 분리하고, 예산 권한의 이관으로 정책 집중도와 추진력을 강화하려는 모습도 읽힌다. 김동연 후보도 AI 전담조직, 우주항공, 기후테크 등 미래 분야 강화 입장을 내비치고 있고, 김경수 후보도 노동과 산업안전 및 평화협력 관련 조직 강화를 시사하고 있다.국민의힘 진영에서는 홍준표 경선후보가 미래전략원 설비 구상을 밝혔고, 안철수 후보는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바이오·K-서비스의 5대 전략산업 중심 개편을 예고했다. 김문수 후보는 전통산업과 신산업의 융복합과 기업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한동훈 후보는 첨단 산업을 총괄하는 미래전략부와 국가 지속가능성을 다루는 사회보장부 신설을 구상하고 있다.공직사회도 조직개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 경제와 예산 규모, 산업 및 인구구조, 노동형태 등 수많은 것이 바뀐 상황에서 지금의 정부조직은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변수는 개편 시점이다. 각 캠프에서도 조직개편 필요성은 느끼지만, 경기 불황과 혼란한 글로벌 정세 속에 대규모 개편이 가능할 지 고심 중이다. 자칫 설익은 조직개편 추진이 정부 업무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작용한다.로옴, 소형 MOSFET 'AW2K21' 개발...낮은 ON 저항으로 급속 충전에 최적화[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은 “대선 때마다 정부 개편 얘기가 나오지만, 차기 정부는 인수위가 없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신설 부처 등 담론 차원 얘기를 넘어 각 조직의 역할과 세부 업무에 대한 디테일한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고 말했다.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칼럼]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요즘 대선 정국 속에서 정부 조직개편이 논의되고 있는 소식을 들었나요?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대선주자들이 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등 첨단산업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놓고 있어요. 이에 따라 새로운 정부가 이러한 산업을 지원하고 국가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고심하고 있습니다.과거의 조직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현 정부 구조를 개선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러 후보들은 과학기술부총리의 부활, 첨단산업 전담부처 신설 등을 제안하며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죠. 다만, 경기 불황과 글로벌 혼돈 속에서 조직개편의 적기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따라서, 다가오는 대선에서의 정부 조직개편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이슈로 삼아야 합니다. 각 정당의 목소리를 주의깊게 듣고, 어떤 방향이 국가 발전과 현안 해결에 더 나은 영향을 미칠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 상황을 지혜롭게 판단하여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정부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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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 톺아보기] 〈4〉정부조직개편
# 조기 대선 국면이 본격화하면서 정부조직개편 논의도 분출하고 있다. 각당의 대선 예비·경선 후보들은 물론 정부부처 공직 사회에서도 차기 정권의 행정부 개편 방향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조직개편은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 이슈다. 핵심 공약과 국정방향을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를 전담하는 조직에 대한 개편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는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힘든 고착화된 정부 체계와 부처 간 업무 중복, 특정 부처의 권한 쏠림, 공직사회 인사 적체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내놔야 한다. 또 경기침체, 무역 압박 등 대내외 리스크가 겹치면서 새로운 정부 시스템에 대한 요구에도 답해야 한다. 현재 각 후보별 공약을 톺아보면, 차기 정부 개편의 큰 틀은 △예산권 분리 △3부총리 체제 △인공지능(AI) 컨트롤타워 △통상·에너지 업무 교통정리 등으로 모아진다.◇예산 기획과 재정의 분리대선 정국에서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해 빠지지 않은 이슈는 기획재정부 개편 논의다. 이번 대선뿐만 아니라 경제정책 기획과 예산·재정 업무에 대한 통폐합 및 개편 이슈는 항상 핵심 논의 대상이었고, 여러 차례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했다.지금은 기획재정부라는 이름으로 경제정책방향 기획과 예산, 국가재정관리 업무가 합쳐져 있는 상황이며, 국가 세입과 세출을 모두 관리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실제 국가 예산을 총괄하고, 여기에 다른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의 조직 및 평가 관리에도 영향력을 행사해 '부처위의 부처', '옥상옥'이라는 비판도 받는다.1994년 김영상 정부 당시에도 경제기획원과 재무부를 통합, 재정경제원을 설치해 세입·세출 기능의 효율성을 도모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공룡부처' 탄생이라는 불만이 제기됐다. 이후 1998년 김대중 정부 시절 재정경제원을 다시 분리해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나누었고, 2008년 이명박 정부는 다시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를 통합해 지금의 기획재정부 형태가 만들어졌다.현재 기획재정부 개편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곳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기획재정부의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 분리, 예산 편성권의 대통령실 이관 등의 구상을 밝힌 바 있다.현재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구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없지만, 기획재정부 예산편성권에 대한 조정 언급 및 지난 대선 당시의 행보 등을 살펴보면 기재부에 대한 개편에는 공감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도 기획재정부 해체 및 예산권 청와대 직속화 구상을 제시했었다.상대적으로 국민의힘 진영은 기재부 개편 논의를 주요 이슈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보다는 대통령실 조직 개편, 헌법재판소 조정, 개헌 등에 관심을 두는 모습이다. 홍준표 후보 등의 정부 효율화 및 작은부처 측면에서 기재부 개편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은 있다.부처 분위기도 기획재정부 개편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수 부처가 지금의 기획재정부 체계가 너무 많은 권한 쏠림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한다. 기재부 내부에서도 기획예산·재정 형태의 조직 분리, 예산권 견제 측면에서 부처에 대한 개편 요구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시점은 어느 정도 여유가 필요하다는 관측이 많다. 기재부를 분리할 경우 세입·세출 업무 전반에 대한 재설계와 함께 금융 부문에서의 혼란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법 및 내년도 예산 심의 일정상, 신정부 출범과 동시에 개편 작업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3부총리 체제 가능할까?3부총리 제제는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관한 관심과 함께 부상하고 있는 화두다. 핵심은 과학기술 분야 부총리다. 일반적으로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과학기술부총리 구조로 언급되며, 현 사회부총리 자리를 과학기술부총리로 교체하는 2부총리 형태의 제안도 나오고 있다.N부총리 체제 논의는 차치하더라도, 현 시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든 대선 후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AI 산업 육성과 관련해 각 후보들은 경쟁적으로 수백조원의 투자와 전담조직 설치를 공약하고 있다. AI, 우주항공, 로봇 등 첨단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핵심 산업정책으로 삼으며, 이를 위한 기초기술 개발, 인력양성, 기업생태계 조성 등을 총괄하는 부처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과학기술 소관 부처 장관의 부총리 승격은 이번이 첫 논의는 아니다. 2004년 오명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과학기술부총리로 임명된 선례가 있다. 하지만 2008년 이명박정부 시절 작은 정부를 표방한 조직 개편에서 사라지면서 '과학기술 홀대론' 불만이 나오기 시작했다. 다음 박근혜 정부에서 명칭을 미래창조과학부로 바꾸고 기술사업화와 스타트업 육성 등으로 변화를 꾀했지만, 홀대 논란은 계속됐고 지금까지 과학기술부총리 부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22대 국회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부총리급 부처로 승격시키는 법안이 추진되는 등 관련 논의가 무르익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실제 승격으로 이어지기에는 거쳐야 할 여러 쟁점도 있다.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업무 영역을 기초기술 개발 선에서 묶어둘지, 아니면 더 나아가 사업화와 생태계 조성까지 확대할 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또 직접 해당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경우 다른 부처와의 업무 중복이 발생할 수 있어 부총리급으로 승격된다 해도 첨단 산업 관련 부처 간 협업을 관리하고 통합하는 역할 선에 머물 가능성도 있다.일각에서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의 개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은 R&D에 집중하고 정보통신은 AI와 디지털기술 확산, 국가기획, 즉 플래닝 기능에 집중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과기 분야에 예산권을 확대 부여하고, 정보통신 분야는 전자정부, 디지털산업 진흥 등 부처별로 흩어진 기능을 모아 더 큰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통상과 기후·에너지 업무 분장도 관심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또 다른 분야는 통상과 기후 및 에너지 분야다. 개편 논의의 핵심은 산업통상자원부다. 산업부는 산업정책 수립과 지원, 외교통상, 에너지 수급 및 시장관리를 도맡고 있는 부처로 외교통상은 외교부와 에너지 부문은 환경부와 맞닿아 있다.우선 통상 부문에 대해서는 정치권과 정부부처 모두에서 개편 관련 이렇다 할 언급은 없는 상황이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가 촉발한 무역전쟁 국면에서 통상 조직 개편 이슈는 시급한 사안이 아닌 이유가 크다. 더욱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통상질서가 복잡해지면서 관련 업무에 대한 공직자들의 선호도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지난 윤석열 정부 인수위 시절에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와 통상교섭권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는 했으나, 지금의 분위기는 그때와 사뭇 다르다. 다만 최근 관세 압박에 따른 한·미 무역협정의 진행상황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수는 있다.기후·에너지 이슈는 환경부의 조직 확대와 연관되어 있다. 국제사회의 기후위기대응 요구가 커지고 실제 관련 압박이 산업계 수출 규제로까지 작동하면서, 기후대책 총괄조직 필요성과 함께 에너지 분야 관리 주체로까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국회에서는 '기후환경부', '기후에너지부' 등의 신설부처를 만드는 법안이 발의되어 있기도 하다.다만 기후대응 이슈가 환경에만 머무르지 않고, 제조업·건설업·운송업·농업·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어 다른 부처들의 우려도 낳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총리 승격 이후 업무 영역 논의와 유사하다.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경기술지주, 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육성 지원 참여경영체 모집[다래전략사업화센터] 뉴스룸 바로가기>기후대응 분야의 총괄 부처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대부분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각 부처의 업무를 조율하고 국가 전체 온실가스관리와 배출 계획, 기후대응 대책에 집중하고, 산업과 시장 부문은 각 부처 업무로 유지하는 게 낫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다래전략사업화센터] 뉴스룸 바로가기>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칼럼]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현재 대선이 향후 국정을 좌우할 중대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정부조직개편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기획재정부 개편과 3부총리 체제 도입,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총리급 승격 등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 후보별로도 이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제안이 나오고 있습니다.특히 기획재정부의 분리와 예산 편성권의 대통령실 이관,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총리급 승격 등은 정부의 체계적인 효율성 향상과 현재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편이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할 때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또한 통상과 기후·에너지 업무 분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해당사자들 간 의견 충돌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통상 조직 개편은 무역전쟁과 국제 정세의 미래에 따라 민감한 변수가 될 수 있으며, 기후대응 분야의 총괄 부처 설립에 대해서도 다른 부처 간 조율이 필요한 과제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이번 대선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정부조직개편이 이뤄질지 주목해야 합니다. 국가 발전과 시민들의 이익을 고려한 현명한 결정이 필요하며, 이는 우리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중요한 과제임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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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이제 제2의 고향"...두바이서 '소버린 AI' 외친 네이버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올해 초 중동 총괄 법인 설립을 마무리한 네이버가 현지 최대 규모 공공 주도 인공지능(AI) 행사 연사로 나서는 등 중동 지역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2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오후 '두바이 AI 위크 2025'에서 '한국의 소버린 AI 생태계,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기술 및 AI 반도체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두바이 AI 위크는 두바이 왕실 산하 두바이 미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두바이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4월 셋째 주를 'AI 주간'으로 지정해 콘퍼런스, 전시회, 경진대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대표단 소속으로 참석해 구글클라우드, IBM,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일찍이 네이버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기술 불모지였던 중동·동남아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 이들 지역은 아직 빅테크에 잠식되지 않아 떠오르는 '블루 오션'이다. 네이버가 각국 자체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에 맞춤형 AI를 개발·운영하는 '소버린(주권) AI' 전략을 줄곧 내세우는 배경도 이와 일맥상통한다.네이버는 지난 2023년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MOMRAH)로부터 1억달러(한화 약 1340억원) 규모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 IT 기업이 중동 지역에 플랫폼 기술을 수출한 첫 사례로, 디지털플랫폼정부 1호 수출 성과로 불렸다.이후 네이버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자회사인 아람코 디지털,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등과 연달아 업무협약을 맺으며 디지털트윈 플랫폼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아랍어 기반 LLM도 개발 중이다.네이버는 작년 11월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산하 국영기업 NHC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에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네이버 아라비아 지역 본부' 설립 인가를 마쳤다. 네이버 아라비아 지역 본부는 중동 등 해외 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하정우 센터장은 "이제 중동 지역을 제2의 고향으로 불러도 될 것 같다"며 "우리나라 소버린 AI 글로벌 진출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했다.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하 아랍에미리트 IT 지원센터는 오는 23~24일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에서 열리는 '두바이 AI 페스티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두바이 AI 위크 내 핵심 행사인 두바이 AI 페스티벌은 8000여명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100개 이상 AI 기업, 100명 이상 연사가 참여하는 중동 최대 규모 유료 AI 행사다. 파빌리온 파트너국 자격으로 설치되는 한국관은 ▲딥노이드 ▲딥씨 ▲뤼튼테크놀로지스 ▲아이이에스지(i-ESG) ▲이지에이아이 ▲커즈글로벌 ▲컴플렉시온 ▲플라밍고 총 8개 AI 기업이 참여한다.행사 기간 이종호 서울대 교수(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는 '한국 AI 정책과 저전력 반도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리벨리온, 노타AI 국내 AI 스타트업들도 주요 프로그램 연사에 올랐다.[칼럼]네이버가 중동에서 '소버린 AI'를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 발을 디뎠습니다. 중동의 AI 시장은 아직 빅테크에 의해 완전히 점령되지 않았기에 네이버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네이버는 중동에서의 사업 확장을 통해 현지에 적합한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와의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확립했고,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두바이 AI 위크를 통해 네이버는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하며, 한국의 AI 기업들과 함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네이버의 도약을 응원하며 기술 혁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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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반도체 혁신기업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충북테크노파크는 23일 도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산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충북TP가 수행 중인 충북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반도체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20개 반도체 기업, 특허법인 변리사, 직장 내 소통 전문가 등이 연사로 참여해 기업 경영과 기술개발 정보를 공유했다.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반도체산업 시장 동향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조직 내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경기술지주, 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육성 지원 참여경영체 모집[다래전략사업화센터] 뉴스룸 바로가기>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통찰력과 지식을 제공하는 네트워킹 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기술 및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다래전략사업화센터] 뉴스룸 바로가기>[칼럼]충북테크노파크가 반도체 혁신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산업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세미나에는 20개의 반도체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반도체산업 동향,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충북TP 원장은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고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을 위한 노력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반도체 뉴스
TSMC, 中 화웨이 완벽 차단 사실상 불가능…美 관세 중장기 리스크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기 기업인 대만 TSMC가 자사의 반도체가 제재 대상인 중국 화웨이에 유입되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미국의 수출통제 정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회 인정한 셈이다.21일(현지시간) 외신 테크인아시아, 디지타임스 등은 대만 현지소식을 인용해 TSMC가 최근 공개한 2024년 연차보고서에 “자사 칩이 제재 대상인 중국 화웨이에 유입되는 것을 완벽히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적시했다.이 보고서에는 TSMC가 자사는 반도체 공급망 내 역할상, 고객사 제품이 실제로 최종 사용자 또는 제품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며, 특히 3자 경로를 통한 우회 수출까지 차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업계는 미국이 지난 2020년부터 화웨이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지정해 첨단 반도체 기술 수출을 금지했지만, 여전히 TSMC 기술 기반의 칩이 화웨이 제품에 탑재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외신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테크인사이츠(TechInsights)가 화웨이의 Ascend 910B AI 가속기를 분해한 결과, 해당 칩에는 TSMC가 제조한 엔비디아 기반 AI 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TSMC는 즉각 미국과 대만 당국에 해당 사실을 보고하고 조사를 받았으나, 해결방법이 없다고 재차 지적했다.이와 관련해서도 보고서에는 TSMC가 수출통제 및 제재법을 최대한 준수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완전한 이행을 보장할 수 없다며, 사업 파트너가 수출입 허가를 제대로 획득하지 못하거나, 제재를 위반할 경우 자사 역시 평판 손상, 법적 책임, 재정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또한 TSMC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고객사들의 수요 위축과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AI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은 유지되고 있지만, 관세 확대와 제재 강화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자체를 흔들 수 있는 요인이라는 것. 중국이 반도체 핵심 원자재에 대한 수출제한을 강화하면서, 생산 원가 상승도 우려된다는 풀이다.한편, TSMC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1.6% 증가한 255억달러로 집계됐고, 2분기 역시 284억~292억달러의 실적을 전망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향후 제재 법률 위반에 따른 과징금 및 법적 분쟁 리스크가 최고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면서도, 더 이상 제재 회피 문제를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을 에둘러 강조하고 있다.[칼럼]TSMC가 중국의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완벽히 우회하거나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의 수출통제 정책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인정으로 이어졌습니다. TSMC는 고객사 제품의 최종 사용 용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언급하며, 제재 회피를 위한 노력은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면서도 제재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TSMC는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반도체 뉴스
[DD퇴근길] "11일만에 매출 100억"…넷마블, 'RF온라인'으로 재도약 시동
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거대 로봇’ 올라탄 넷마블, 반격의 엔진 켰다[문대찬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지난해 넥슨과 크래프톤 중심의 ‘2강 체제’로 재편된 가운데, 넷마블이 자존심 회복을 위한 반격의 엔진을 켰습니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지난 3월20일 출시한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는 11일 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현재도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년간 서비스된 ‘RF 온라인’ IP(지식재산)를 재해석해 만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데요. 우주를 배경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거대 로봇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하는 재미를 담았습니다.넷마블은 작년 신작 ‘나혼자만레벨업: 어라이즈’ 흥행에 힘입어 3년 만에 흑자전환했습니다. 다만 하반기부터 매출이 안정화 흐름을 보이면서 성장세가 한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았는데, 올해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면서 상승 기류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은 1분기 매출 6161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727% 성장한 수치입니다.넷마블은 올해를 재도약의 변곡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비용 효율화를 통해 회복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신작 9종을 출시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상반기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왕좌의게임: 킹스로드’, ‘킹오브파이터 AFK’가 출격합니다.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대죄: 오리진’, ‘더레드: 피의계승자’, ‘몬길: 스타다이브’, ‘프로젝트 SOL’을 출시합니다. 이외 모바일로만 서비스됐던 나혼자만레벨업: 어라이즈를 스팀을 통해서도 선보입니다.배민·쿠팡이츠 ‘동의의결 신청’에 프차협·자영업자 와글와글…왜?[왕진화기자] ‘최혜대우’ 요구 등 불공정 행위 의혹으로 인해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두 곳이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외식업계는 배달앱들이 제재를 피하려는 꼼수라며 지적하고 나섰지만, 배달앱 업계는 말 그대로 절차 신청에 불과할 뿐 공정거래위원회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인 만큼 이러한 지적은 과도하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습니다.앞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해 9월, 배민이 독과점적 지위에서 배달앱 이용료를 2차에 걸쳐 대폭 인상한 행위를 비롯해 각종 불공정 행위를 문제 삼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는데요. 당시 협회는 실제 무료로 진행되는 배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료배달’이란 표현을 사용한 행위, 배민의 거래조건 차별·앱화면 조작을 통한 자사우대 행위, 시장지배적사업자의 최혜대우 요구 행위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배민과 쿠팡이츠는 공정위의 심사보고서를 송부받기 전 법적 판단을 다투기보다는, 배달 시장의 거래질서를 개선하는 한편 점주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자진시정방안을 마련해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두 곳이 동의의결을 신청한 것은 마땅히 받아야 할 제재를 피하려는 꼼수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점주들은 “공정위가 제발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길 바란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네요."중동, 이제 제2의 고향"...두바이서 '소버린 AI' 외친 네이버[이나연기자] 올해 초 중동 총괄 법인 설립을 마무리한 네이버가 현지 최대 규모 공공 주도 인공지능(AI) 행사 연사로 나서는 등 중동 지역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전날인 지난 21일(현지시간) 오후 '두바이 AI 위크 2025'에서 '한국의 소버린 AI 생태계,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기술 및 AI 반도체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두바이 AI 위크는 두바이 왕실 산하 두바이 미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두바이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4월 셋째 주를 'AI 주간'으로 지정해 콘퍼런스, 전시회, 경진대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죠.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행사 한국 대표단 소속으로 참석해 구글클라우드, IBM,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일찍이 네이버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기술 불모지였던 중동·동남아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이들 지역은 아직 빅테크에 잠식되지 않아 떠오르는 '블루 오션'입니다. 네이버가 각국 자체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에 맞춤형 AI를 개발·운영하는 '소버린(주권) AI' 전략을 내세우는 배경도 이와 일맥상통하죠. 하정우 센터장은 "이제 중동 지역을 제2의 고향으로 불러도 될 것 같다"며 "우리나라 소버린 AI 글로벌 진출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습니다.ERP 기업들, AI·금융으로 확장…디지털전환 플랫폼 진화[이안나기자] 국내 주요 ERP 기업들이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AI, 산업 플랫폼, 금융 서비스까지 확장하며 디지털 전환 핵심 축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SAP, 더존비즈온, 영림원소프트랩 등 ERP 3사는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넘어 기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변화를 시도 중인데요. 대표적으로 더존비즈온은 지난달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자진 철회하고, 대신 제주은행과 전략적 협업을 선택했죠. 양사는 ‘ERP 뱅킹’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 고객이 ERP 화면 내에서 대출·이체·보험·신용평가 등 금융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입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핀테크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 기업 신용평가 서비스까지 결합할 방안도 검토 중이죠.이 전략 변화는 실적에도 반영됐습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023억원, 영업이익 881억원을 기록하며 연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죠. ERP 기업들이 본업 경계를 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ERP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온프레미스 구축형 모델은 유지보수 중심 매출로 전환되며 성장 여력이 줄었기 때문이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보다 기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금융·분석 등 고부가 기능을 결합해 ‘운영 플랫폼’으로 재정의하는 방식이 주류가 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구독형 모델은 ERP 벤더 입장에서 반복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도 초기 도입 부담이 낮아 전환 장벽이 낮죠.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사업 3년 만에 접는다…'전략적 리밸런싱' 단행 [소부장박대리][배태용기자] 전기차 충전기 사업 확대를 목표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LG전자가 3년 만에 철수 수순을 밟습니다. 지난해까지 전시회에 신제품을 적극 선보였던 행보와 대비되는 정반대의 결정인데요. 전기차 시장이 캐즘기에 접어들며 사업 리밸런싱을 통한 전략 전환이 이뤄졌다는 분석입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에코솔루션(ES) 사업본부 산하 EV충전사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전기 제조를 담당해 온 자회사 하이비차저는 청산 절차에 돌입하며, 해당 사업을 담당하던 인력은 LG전자 내부 다른 조직으로 전환 배치됩니다.LG전자는 지난 2022년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완속 및 급속 충전기를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꾸려왔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전기차 수요 정체, 가격 경쟁 심화 등 복합적인 시장 환경 변화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특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보조금 축소 우려가 확산되며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 종료 이후, 에코솔루션(ES) 사업본부를 통해 HVAC(냉난방공조) 분야에 집중할 계획입니다.[칼럼]넷마블의 'RF 온라인'이 11일 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나혼자만레벨업'의 성공에 이어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한 넷마블은 올해 신작 9종 출시로 재도약의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민과 쿠팡이츠의 동의의결 절차 신청과 LG전자의 전기차 충전기 사업 철수 등 다양한 기업의 전략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RP 기업들은 AI, 금융 서비스로의 확장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중동에서 소버린 AI 전략을 추진하며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전략 변화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의 도전과 변화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추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로봇, AI와 같은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와 개발은 기업들이 미래를 대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나가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분들께는 기업의 도전과 성공, 실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 지향적인 전략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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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UL서 '트루 브라이트' 검증 획득…QD-OLED 등 인지휘도 성능 입증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이청)가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응용 안전 과학 회사 'UL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트루 브라이트(True Bright)' 검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트루 브라이트 검증과 관련해 22일 기흥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에서 윤재남 중소형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 쉐리허(Sherry He) UL솔루션즈 CMIT(Consumer, Medical & IT) 사업부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트루 브라이트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표준으로 채택한 인지휘도(PCL, Perceptual Contrast Length) 측정법을 적용, 디스플레이의 블랙휘도와 그에 따른 인지휘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올해 초 UL솔루션즈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인지휘도는 사용자가 눈으로 느끼는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의미한다. 패널이 반사하는 물리적 광량뿐 아니라 명암비에 따라 밝기가 다르게 느껴진다는 점에 근거한 새로운 평가 기준이다. OLED의 명암비는 100만대 1로, LCD보다 천배 이상 높은 만큼 같은 이미지라도 OLED로 볼 때 더 밝게 보인다는 의미이다.UL솔루션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 태블릿, 차량용 OLED 제품 15종과 모니터, TV용 QD-OLED 7종을 평가해 인지휘도 값이 같을 경우 삼성의 OLED, QD-OLED가 LCD보다 평균 1.5배 밝게 느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UL솔루션즈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300니트(nit) OLED는 510니트 LCD와 동일한 인지휘도 값(279.37)을, 500니트 QD-OLED는 767니트의 LCD와 동일한 인지휘도 값(310.9)를 기록했다.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IT 기기의 성능이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비교적 낮은 소비전력으로 높은 휘도를 구현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특히 IT·차량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야외 시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고휘도 특성이 매우 중요한데 삼성 OLED는 LCD 대비 우수한 인지휘도 특성으로 고객과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칼럼]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트루 브라이트(True Bright)' 검증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표준을 적용한 새로운 인지휘도 평가 방법으로, 삼성의 OLED와 QD-OLED 제품이 LCD보다 1.5배 더 밝게 느껴진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고휘도가 중요한 IT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삼성의 기술력이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비전력을 낮추면서도 높은 휘도를 구현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인데, 이를 효율적으로 해내고 있는 삼성의 기술력은 고객과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발전해가는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미래가 무척 기대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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